이 행사는 2017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동천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매년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김장 김치를 담궈 화북면 12개 마을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상주지역 복지관 등에 온정을 나누는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화북 부녀회가 참석해 약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궈며 지역민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동천수의 한 직원은 “직원들이 함께한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추운 겨울 지역과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