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12일 소상공인의 날과 관련,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시민에게 따뜻한 일상을 제공하는 소상공인의 노력이 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치켜 세웠다.
하 시장은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군포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하은호 시장을 비롯, 관내 소상공인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기념사, 소상공인연합회 활동영상 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성하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속된 경기침체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라며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군포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