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울산, 경산 등에서 참가한 도시소비자와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농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농업체험마을 행사는 도시 소비자들을 초청하고 특색있는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지역 친환경농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행사다.
지난 2021년부터 오진리 마을은 친환경농업체험마을로 선정돼 3년 동안 체험마을 조성을 위한 행사를 추진했고, 올해부터는 조성된 체험마을에 농산물 체험 중심의 친환경농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손형미 청도군친환경농업과장은 “청정 청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알찬 친환경체험마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