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 다자외교 순방 예정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8일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다음 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대통령 담화 및 회견의 후속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의 대외활동과 관련해 "저와 핵심 참모 판단에 국익과 관련해 꼭 해야 하는 것이 아닌 활동은 사실상 중단해 왔고 앞으로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달 중순 다자외교 순방에 나설 예정이다.관련기사尹 "제 불찰" 사과하며 김여사 의혹엔 "악마화" 尹, 트럼프와 北군사 동향 평가…조만간 회동하기로 합의 #김건희 #순방 #윤석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성민 bal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