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전력과 맞손...'전력인프라 적기 구축' 협력

2024-11-07 13:5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전력공사와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32개 사업지구의 전력인프라 적기 구축을 위한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협력 세부 사항은 △지구지정 전 전력시설물에 대한 사전 협의절차 마련 △송전선로 이설 업무처리 효율화 방안 수립 △상설 협의를 위한 사업지구별 협의체 강화 △전력시설물의 주민 수용성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 시행 등이다.

    LH는 지구지정 전에 전력시설물에 대한 사전절차 협의를 마련해 전력 설비계획을 조기에 확정함으로써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송전선로 이설 업무처리 효율화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 글자크기 설정

32개 사업지구 전력계통 구축, 설비계획 수립 마련

사진연합뉴스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A1지구. [사진=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전력공사와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32개 사업지구의 전력인프라 적기 구축을 위한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LH는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전력과 협력해 올해 총 32개 사업지구 내 전력설비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력 세부 사항은 △지구지정 전 전력시설물에 대한 사전 협의절차 마련 △송전선로 이설 업무처리 효율화 방안 수립 △상설 협의를 위한 사업지구별 협의체 강화 △전력시설물의 주민 수용성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 시행 등이다.

LH는 지구지정 전에 전력시설물에 대한 사전절차 협의를 마련해 전력 설비계획을 조기에 확정함으로써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송전선로 이설 업무처리 효율화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 관리자급 협의체 구성을 의무화하고 상설 협의체 운영을 강화하며, 전력시설물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 연구용역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안정적인 전력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국토도시 개발 사업 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효과적인 협력모델을 한국전력과 함께 마련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