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공스포츠클럽,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 우수 성적으로 마무리

2024-11-06 15:5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포항공공스포츠클럽이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에서 댄스 스포츠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공공스포츠클럽 강원도 회장은 "이번 클럽 교류전에 참여한 선수들이 평소 클럽을 이용하면서 틈틈이 실력을 향상 시켜 우리 클럽을 전국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해준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며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스포츠 소통 행정 추진으로 생활체육 기반을 조성함과 아울러 스포츠를 통해 포항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지역 공공스포츠클럽 간 연계 강화 및 교류 증진을 통해 스포츠클럽 사업 활성화와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댄스 스포츠 종목 전국 제패...지속적 특화

포항공공스포츠클럽 댄스 스포츠팀이 우승컵과 상장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포항공공스포츠클럽
포항공공스포츠클럽 댄스 스포츠팀이 우승컵과 상장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공공스포츠클럽]
포항공공스포츠클럽이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에서 댄스 스포츠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0개 시·도 클럽에서 선수 3000명이 탁구, 수영, 배드민턴, 스쿼시, 테니스 등 10개 종목에 참가해 전국 최강 스포츠클럽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포항공공스포츠클럽은 배드민턴과 탁구, 댄스 스포츠 종목에 출전했으며, 배드민턴 종목은 여자복식에서 경남, 명실상주 스포츠클럽을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순천스포츠클럽에 패배해 최종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탁구 종목은 김해시, 대구 남구 스포츠클럽을 꺾고 16강에 진출하는 등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포항공공스포츠클럽은 특히 올해 처음 참가한 댄스 스포츠 종목을 특화 시킨 결과 단체전 10명이 참가해 최종 우승했다.
 
라인댄스 개인전 다이아몬드 1위, 실버 1, 2, 3위를 석권했으며, 장년부 커플전 2종에서 1위, 3종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총 7개의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공공스포츠클럽 강원도 회장은 “이번 클럽 교류전에 참여한 선수들이 평소 클럽을 이용하면서 틈틈이 실력을 향상 시켜 우리 클럽을 전국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해준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며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스포츠 소통 행정 추진으로 생활체육 기반을 조성함과 아울러 스포츠를 통해 포항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지역 공공스포츠클럽 간 연계 강화 및 교류 증진을 통해 스포츠클럽 사업 활성화와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