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노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가게에 역대급 개진상 빌런 등장"이라는 글을 올렸다.
노을은 "주민이 앞에 많이 밀려서 좀 기다려야 된다고 마스크 쓰고 있어서 안 들리실까봐 눈 보면서 똑바로 크게 얘기하는 걸 왜 화내냐면서 본인 분에 못 이겨 매장에 다른 손님들 계시는데 금방이라도 한 대 칠 표정으로 소리 빽 지르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손님들 다 놀라시고 그 진상은 아기랑 와이프 분도 옆에 있던데, 와이프 분 상황 보고 본인 남편 데리고 가는데 죄송하단 얘기 1도 없음. 끼리끼리 코끼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노을은 "다른 자영업자 분들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룹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데뷔했으나 2016년 해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