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시작 이후 약 한 달간 리솜리조트 조식뷔페를 찾은 어린이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0%가량 증가했다. 가을철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리조트 측은 풀이했다.
포레스트 리솜의 몬도키친은 제철 재료인 들깨와 버섯, 구황작물, 파스닙 등을 활용한 샐러드, 구이류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크로와상 프렌치토스트, 대니쉬, 베이글 등 디저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스플라스 리솜의 더 다이닝에서는 예산 된장으로 맛을 낸 생선구이, 서해산 가을 새우로 만든 샐러드, 예산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예산 사과 샐러드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인기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코너도 별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 레저 R&D 담당자는 “시즌별 어린 자녀들을 위한 가볍지만 건강한 메뉴를 계속 선보이고자 하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혜택과 신규 서비스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