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4분기 해상운임비 부담 완화 전망"

2024-10-24 18:4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LG전자는 24일 열린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해상운임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올해 지정학 이슈로 하반기 지역별 해상운임 재계약하며 주요 선사의 해상 운임이 인상했고 당사 전년 대비 3분기 손익에 다소 영향을 줬다"며 "7월부터 상하이 운임지수(SCFI)가 하락하고 있으며 당사는 고운임 선사 조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하반기 계약 운임에서 조정되는 부분이라 인하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나 전분기 대비 4분기 해상운임 영향도는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 글자크기 설정

"신사업은 흑자 달성 앞당기려 노력 중"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연합뉴스]

LG전자는 24일 열린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해상운임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올해 지정학 이슈로 하반기 지역별 해상운임 재계약하며 주요 선사의 해상 운임이 인상했고 당사 전년 대비 3분기 손익에 다소 영향을 줬다"며  "7월부터 상하이 운임지수(SCFI)가 하락하고 있으며 당사는 고운임 선사 조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하반기 계약 운임에서 조정되는 부분이라 인하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나 전분기 대비 4분기 해상운임 영향도는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사업에 대해선 "전기차 충전 로봇사업 같이 향후 성장 기대되는 신사업의 성장 기반 마련, 경쟁력 확보 위한 지속 투자 진행 중이다. 가령 전기차 충전 사업 위한 22년 10월 하이비차저 인수를 시작으로 2023년 말 북미 시장진입을 위한 미국 텍사스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2024년 제품 라인업 구축 및 확대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사업체계를 확장하고 있다. 로봇사업도 배송·물류 로봇 중심으로 투자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영업이익 흑자시점을 언급하기 어렵지만, 일정규모 이상의 안정적 매출 통해 흑자 달성 시점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