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2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

2024-10-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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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1일 면담한다.

    대통령실은 18일 "윤 대통령은 다음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담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의제 제한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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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배석...의제 제한 없이 진행

한 대표 "변화와 쇄신 필요성·민생현안들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과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며 마중 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과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며 마중 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1일 면담한다.
 
대통령실은 18일 “윤 대통령은 다음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담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의제 제한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4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당 지도부 초청 만찬 후 27일 만의 회동이다.
 
이번 면담에서는 김건희 여사 관련 내용과 의정갈등 해법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대표는 독대 일정이 정해진 것과 관련해 "변화와 쇄신 필요성, 그리고 민생현안들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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