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성건1지구 뉴:빌리지 사업 성공 위한 첫발 내디뎌

2024-10-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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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성건1지구 뉴:빌리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 지역에 주차장, 도로 등의 기반 시설과 체육 시설, 문화 공원 등의 편의 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 150억원을 지원하며 기금 융자, 도시·건축 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주시와 주택정비전문기관인 경주지역건축사회는 지난 17일 개별자율주택정비 활성화를 위한 성건1지구 뉴:빌리지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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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주지역건축사회, 국토부 공모 사업 선정 위해 업무 협약 체결

지역민들에게 건축 전문 지식 제공...현장에서 신속하게 업무 지원 예정

이재희 경주지역건축사회 회장왼쪽과 박준석 경주시 철도도심재생과장이 지난 17일 업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이재희 경주지역건축사회 회장(왼쪽)과 박준석 경주시 철도도심재생과장이 지난 17일 업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성건1지구 뉴:빌리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 지역에 주차장, 도로 등의 기반 시설과 체육 시설, 문화 공원 등의 편의 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 150억원을 지원하며 기금 융자, 도시·건축 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주시와 주택정비전문기관인 경주지역건축사회는 지난 17일 개별자율주택정비 활성화를 위한 성건1지구 뉴:빌리지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토부 주관 공모 사업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주택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개별 주택 건축주의 사업성 분석, 건축 행정을 대행하기 위한 지원‧협력, 건축물의 사용 승인 및 조사, 안전 기능 및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한 관련 정보 공유 등 공공 복리를 강화하도록 합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자율주택 정비 사업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에게 건축 전문 지식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의 토대를 마련하며, 뉴:빌리지 사업 선정에 한층 더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앞서 경주시는 ‘뉴:빌리지 사업’을 성건동 성건1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에 추진하기 위해 이달 국토부 공모 접수를 완료했다.
 
이재희 경주지역건축사회장은 “우리 지역의 입지 여건을 반영한 건축 행정을 지원하고 협력해 개별 주택 정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석 경주시 철도도심재생과장은 “국비 공모 사업에서 신속하게 사업성을 분석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지역 기관의 참여로 공모 사업에서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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