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대학생 기자단 4기 활동 종료...27개 콘텐츠 생산

한국벤처투자는 대학생 기자단 ‘크빅 인사이더(KVIC INSIDER)’ 4기가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투자는 대학생 기자단 '크빅 인사이더(KVIC INSIDER)' 4기가 해단식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8월 한국벤처투자,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등 벤처투자 생태계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 10명을 선발했다. ‘KVIC INSIDER’ 4기는 두 달 간 취재 활동을 통해 블로그, 영상 등 총 27개 콘텐츠를 생산했다.
 
4기는 한국벤처투자 사업 및 역할 소개, 기관 임직원 인터뷰, 스타트업과 벤처투자 생태계 등을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개별 미션과 팀 미션을 수행했다.

 
이번 기수는 블로그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까지 제작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올해부터는 부산 지역 대학생을 선발해 한국벤처투자 지역균형발전실과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소식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했다.
 

관련기사

• 중기부, 행안부와 인구감소지역 기업 육성위해 200억 규모 펀드 조성

한국벤처투자는 해단식에서 기자단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 3명에게는 우수상을 시상했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KVIC INSIDER' 4기는 젊은 감각으로,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며 모태펀드 및 벤처투자 생태계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며 "업계를 꼼꼼하게 취재해 준 대학생 기자단의 열정과 창의성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