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펩트론] 펩트론이 미국 제약회사와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펩트론은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만4550원, 29.91%)까지 오른 6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펩트론은 지난 7일 장 마감 후 스마트데포(SmartDepot) 플랫폼 기술을 미국의 일라이 릴리가 보유한 펩타이드 약물들에 적용하는 공동연구를 위해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스마트데포는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기술이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는 성공시 파급력, 시장 규모 등을 산정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양사 모두에게 굉장히 잠재력이 큰 공동연구가 개시됐다”고 설명했다.관련기사㈜펩트론,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생산시설 투자협약펩트론, 미 매사추세츠대와 FDA 연구과제 수행 #펩트론 #일라이 릴리 #펩타이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우 hongscoop@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