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4일 시민들과의 소통과 관련, "새해인사회 이후 시정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수정·중원·분당 3차례에 나눠 소통LIVE를 준비했다"고 피력했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시청 온누리,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각각 ‘성남시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 LIVE’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을 직접 뵙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된 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민선8기 성남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파트로 나눠 설명하고, 구별 주요 민원 해결사례를 소개한 뒤, 시민들과 바로문자서비스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특히, 신 시장은 “현장에서 말씀하지 못한 의견이나 향후 발생하는 건의에 대해 바로문자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