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중증 장애인들과 순창서 '가을 나들이'

2024-10-04 19:2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가을을 맞아 중증 장애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공단 교통약자지원부 직원들로 구성된 이지콜행복동행봉사단원 10여명도 도우미로 나서 장애인들의 이동을 도왔다.

    공단은 매년 봄이나 가을 등 행락철을 맞아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이지콜 특장 차량 6대로 안전한 이동 지원…전통 고추장 장담그기 체험 등 경험

순창발효테마파크를 찾아 전통 고추장 장담그기 체험을 하고 있는 장애인사진전주시설공단
순창발효테마파크를 찾아 전통 고추장 장담그기 체험을 하고 있는 장애인.[사진=전주시설공단]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가을을 맞아 중증 장애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6일 공단은 최근 장애인 10여명과 함께 순창발효테마파크를 찾아 발효소스토굴과 홍메관 등을 관람하고, 전통 고추장 장담그기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동의 제약으로 나들이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인근 관광지를 여행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공단은 이지콜 특장차량 6대를 동원해 일행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졌다.

공단 교통약자지원부 직원들로 구성된 이지콜행복동행봉사단원 10여명도 도우미로 나서 장애인들의 이동을 도왔다.

공단은 매년 봄이나 가을 등 행락철을 맞아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해 특장 콜택시 58대와 전용 임차택시 25대, 순환버스 4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특장 콜택시 5대를 증차하고, 노후 차량 4대를 신차로 교체할 예정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교통약자 총 27만여 명이 이지콜을 이용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