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O WC] 로하스 송구로 실점 막은 kt, 강백호 적시타 터지며 선취점

2024-10-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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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가 살얼음판 승부서 앞서갔다.

    kt는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KBO리그 신한 SOL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강백호의 적시타가 터지며 선취점을 뽑아냈다.

    6회 초 선두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투수 이병헌을 상대로 2루타를 쳐내며 기세 좋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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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 kt wiz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초 1사 3루 kt 강백호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 kt wiz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초 1사 3루 kt 강백호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kt 위즈가 살얼음판 승부서 앞서갔다.

kt는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KBO리그 신한 SOL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강백호의 적시타가 터지며 선취점을 뽑아냈다.

6회 초 선두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투수 이병헌을 상대로 2루타를 쳐내며 기세 좋게 출발했다. 이어 아웃된 장성우의 큰 타구에 3루로 들어갔다.  1아웃 상황에서 강백호는 침착히 적시타를 터트리며 로하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위기 뒤 기회가 온다'는 말이 절로 나는 순간이었다. 앞서 kt는 5회 말 허경민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2루에 있던 양석환이 홈으로 파고들었으나, 로하스가 완벽한 송구로 실점을 막아냈다. 

만약 kt가 두산에 이날 승리를 거둔다면, 지난 2015년 도입된 와일드카드 결정전 최초로 5위 팀이 4위 팀을 이기는 '업셋'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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