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대규모 기름저장시설 점검 실시

2024-10-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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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양경찰서는 관내 대규모 기름저장시설인 ㈜대한송유관공사 강원지사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인 저유탱크 및 돌핀부두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기상 불량 및 야간에 입출항이 빈번한 유조선의 안전 관리 대책도 점검하여,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목표로 했다.

    김환경 서장은 "현재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북상 중에 있어 대형 저유시설은 유조선의 입·출항이 잦으므로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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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한송유관공사 기름이송시설 및 입출항 유조선 안전관리 점검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이 ㈜대한송유관공사 강원지사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인 저유탱크 및 돌핀부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이 ㈜대한송유관공사 강원지사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인 저유탱크 및 돌핀부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는 관내 대규모 기름저장시설인 ㈜대한송유관공사 강원지사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인 저유탱크 및 돌핀부두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양오염 예방과 사고 대응 체계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양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판단된다.
 
대한송유관공사 강원지사는 B-C유 등의 기름을 저장하고 관리하는 해양시설로, 이번 점검에서는 기름 저장탱크의 운용 실태와 긴급 상황 시 선박과 저장시설 간의 기름 공수급 안전관리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기상 불량 및 야간에 입출항이 빈번한 유조선의 안전 관리 대책도 점검하여,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목표로 했다.
 
김환경 서장은 “현재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북상 중에 있어 대형 저유시설은 유조선의 입·출항이 잦으므로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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