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횡성한우축제 기간 중 임시열차 운행

2024-09-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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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는 횡성한우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철도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추가 정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축제 기간 중 횡성역에는 10월 3일 임시열차(#4081, #4086) 총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운행하고,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정기열차(#881, #886)가 일일 총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임시 정차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열차 운행은 지난 7월 코레일과 23개 지자체 간 체결한 철도 연계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강원본부와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횡성 한우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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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횡성한우축제 기간 중 임시열차 운행 안내 포스터사진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횡성한우축제 기간 중 임시열차 운행 안내 포스터[사진=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는 횡성한우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철도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추가 정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축제 기간 중 횡성역에는 10월 3일 임시열차(#4081, #4086) 총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운행하고,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정기열차(#881, #886)가 일일 총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임시 정차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열차 운행은 지난 7월 코레일과 23개 지자체 간 체결한 철도 연계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강원본부와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횡성 한우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횡성 한우축제에는 20주년을 기념한 불꽃놀이, 섬강별빛아트페스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으며, 방문객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횡성역과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상시 운영된다. 또한, 임시정차 열차(#4081, #4086, #881, #886)를 이용한 승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횡성역 KTX 출도착 시간 등 세부사항은 코레일톡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기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이번 횡성 한우축제가 철도와 지역의 상생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횡성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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