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불교사암연합회, 경북도에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 전달

2024-09-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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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20일 경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운동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님들은 성금을 전달한 뒤 이철우 도지사와 차담을 갖고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덕화스님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사회 전반에서 교육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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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교사암연합회 경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 장면 사진포항불교사암연합회
포항불교사암연합회 경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 장면 [사진=포항불교사암연합회]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20일 경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운동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항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덕화스님(문수사 주지)과 부회장 법광스님(혜원사 주지), 총무부장 금담스님(고석사 주지), 재무부장 동인스님(용암사 주지), 성상민 신도회장, 이진우 사무총장, 방건우 실장 등이 참석했다.
 
스님들은 성금을 전달한 뒤 이철우 도지사와 차담을 갖고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덕화스님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사회 전반에서 교육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수도권 중심의 사고가 저출생 문제을 낳고 있다”고 지적하고 종교계가 의식 교육,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길 요청했다.
 
이어 이 도지사는 포항 지역 불교계가 펼치는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행사에 관심을 가지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한편 앞서 조계종 대구·경북 5대 교구본사와 팔공총림 방장 의현대종사, 청송 대전사와 대구 군위 인각사도 성금을 기탁하고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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