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갓 바위 소원 성취 축제' 연계 '갓바위 소원길 걷기' 행사 개최

2024-09-20 14:4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시에 소재하고 있는 '갓 바위'를 '테마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경산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 양일 간 팔공산 국립공원 1주차장에서 '갓 바위 소원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갓바위 소원길과 오아시스(쉼터)를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글자크기 설정

소원을 말해봐~ 소원길 걸으며 소원도 빌고, 건강도 챙겨요

갓바위 소원길 걷기 행사를 알리는 리플릿사진경산시
갓바위 소원길 걷기 행사를 알리는 리플릿.[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시에 소재하고 있는 '갓 바위'를 '테마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경산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 양일 간 팔공산 국립공원 1주차장에서 ‘갓 바위 소원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갓바위 소원길과 오아시스(쉼터)를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원길은 와촌면 대한리 일원(다미정~선본사 주차장) 4.9km 구간으로, 목책계단, 야자매트, 데크 등을 설치해 단조로움을 탈피해 걷는데 지루함을 들 수 있게 조성됐다.

오아시스(쉼터)는 바람개비, 포토존, 꽃식재 등을 통해 국립공원 내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팔공산 갓 바위를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 장소로 꾸며졌다.
 
걷기 코스는 팔공산 국립공원 1주차장에서 출발해 오아시스(쉼터)를 지나 약사암 갈림길을 반환점으로 해 다시 주차장에 도착하는 2.5km 코스로,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참가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참가자가 동 시간대에 한 번에 출발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걷기 코스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갓 바위 소원 성취 축제 장과 소원 길 걷기 행사장을 연계해 셔틀버스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폭염에 대비해 냉수를 비치 하고, 쉼터 부스도 설치할 예정이다.
 
걷기 구간에는 가랜드를 설치해 포토존을 추가 배치하고, 소원지를 써서 자작나무에 걸기, 비즈공예 체험,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완주자에게는 관광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 관련 문의 및 참가 접수는 전화로 가능하며, 네이버 폼을 통한 접수 또는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