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경북 울릉군 곳곳에 물폭탄이 떨어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누적 강수량은 308.7mm를 기록했고, 전날인 12일에는 시간당 70mm 폭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피해가 속출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4시부터 귀가하지 못하고 대피한 주민은 187명으로 파악됐으며, 상수관로 2곳이 파손돼 1578가구(76가구 미복구)가 전날 오후 6시까지 단수를 겪어야 했다. 관련기사스페인, 역대급 폭우로 95명 사망…국가 애도 기간 선포"번개맨 같았다"…폭우 속 휠체어 시민 도운 버스기사 울릉순환로 사동3리∼통구미, 울릉터널∼118 전대, 도동∼저동 등 3개 구간 도로 통행이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로 통제됐다. 이밖에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 4곳에 낙석이 발견됐다. #울릉 #폭우 #날씨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