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5일 발생한 인터넷 및 인터넷(IP)TV 서비스 장애로 이용 차질을 겪은 가입자를 위해 하루치 이용 요금 감면 등의 보상책을 마련했다.
KT는 12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피해 가입자를 대상으로 1일치 이용료와 장애시간 10배의 이용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가입자는 인터넷 서비스 1개월 치 이용료가 감면된다. 다음 달 청구되는 이달 이용 요금에서 자동으로 감면된다.
KT는 “장애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