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오만전 특급 캐리 후 붉은 악마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손흥민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월드컵 예선 소집 기간에도 팬분들 사랑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0일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오만을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홍명보호는 첫 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