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시흥동 대도연립 재건축 조감도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10일 열린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대도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에 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대도연립 재건축은 2개동 지하 3층~지상 25층에 공동주택 20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건축위는 이날 심의에서 인근 지역 안양천과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지상층 필로티와 단지 내 동측에는 휴게마당을 만들어 공공에 개방하게 했다. 아울러 북측에는 대지 공지를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도록 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 시내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주거환경 개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준공 30년 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패스트트랙' 법 국회 통과HDC현산, 전주 병무청인근 재개발 사업 수주···4105억원 규모 #금천 #대도연립 #서울시 #재건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