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에 전담책임관 지정...지자체장이 반장

2024-09-05 10:3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정부가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일대일 전담책임관을 지정하기로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자체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별 1:1 응급의료기관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특이사항 발생 시 적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이어지는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그간 준비해온 응급의료대책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자체, 의료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꼼꼼히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1:1 응급의료기관 전담책임...특이사항 발생 시 적시 조치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일대일 전담책임관을 지정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공백에 의한 국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자체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별 1:1 응급의료기관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특이사항 발생 시 적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이어지는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그간 준비해온 응급의료대책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자체, 의료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꼼꼼히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