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15일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돌봄 봉사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그동안 계열 사업 자회사 사업장이 있는 서울, 대전, 증평, 서산 등 전국 각지의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경제 및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은 ‘행복나눔 사랑잇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회적으로 단절된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돼 고립감을 해소하고, 생활용품 수리 및 교체 등 생활고를 해결해 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SK이노베이션은 또 독거노인 대상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무료급식 ‘밥퍼’ 활동, 생활지원사 심리치료 등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코로나로 단체 봉사활동이 어려웠던 2020년부터 2년여간 서울, 울산,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등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한끼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벌이기도 했다.
이 같은 활동으로 SK이노베이션과 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 2017년 이후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