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변우석에 팬티 3종 세트 선물 받아...너무 좋아"

홍석천(왼쪽)과 박명수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변우석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홍석천은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자신과 친분이 있는 변우석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우석이가) 생일 파티 때마다 참석해서 축하해준다. 너무 착하고 바른 친구라 모델 때부터 항상 배우로 전향하라고 했다. 근데 모델 일이 좋아서 다소 늦게 배우로 전향했는데, 결국은 해냈다"고 뿌듯해했다.

관련기사

• 잡코리아, 배우 변우석 등장 광고캠페인 1000만뷰 돌파
• 변우석, '자체발광'

이어 "우석이가 모델일 하면서 돈도 없을 때 '생일 선물로 뭐 받고 싶냐'고 물어봐 '팬티'라고 답했더니, 팬티 3종 세트를 선물했다. 제가 팬티 선물 받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변우석 [사진=변우석 SNS]

한편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 배우로 등극했다.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