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와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두 기업에 대해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코스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류한 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시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이다.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수익 9645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2022년 9월 신규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나 주식시장 침체로 인한 저평가를 우려해 지난해 2월 상장 계획을 철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