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코로나19 대응 감염취약시설 현장 방문

2024-08-29 15:2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9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요양원 현장을 방문했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시는 이에 대비해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정신건강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관리와 감시를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과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집단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같은 시설에서 7일 이내 2명 이상의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 글자크기 설정

가족과 떨어져 요양원에서 지내고 있는 환자들 위로

사진원주시
원강수 원주시장이 코로나19 환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원강수 원주시장은 29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요양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봉산동 천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가족과 떨어져 요양원에서 지내고 있는 환자들을 위로했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시는 이에 대비해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정신건강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관리와 감시를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특히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과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집단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같은 시설에서 7일 이내 2명 이상의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신고가 접수된 시설은 보건소의 집중관리 대상이 되어, 1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할 경우 합동전담대응팀을 즉각 가동하고 현장 역학조사를 신속하게 수행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코로나19의 치명률은 0.1% 수준으로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고령층의 경우 치명률이 높아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일상생활 속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