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 근로자의 실질 임금수준 개선 및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5년간 매월 각 10만원씩을 적립하면 원주시에서 매월 1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매월 30만원이 적립 된다. 5년 만기 후 근로자는 최대 1800만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 포함) 중 소속 상용근로자가 1명 이상인 사업장에 재직 중이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기업 및 근로자 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공식 홈페이지 또는 시 홈페이지(공고)를 확인하거나,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제2차 시민 홍보캠페인 실시
이번 캠페인에는 시 자원순환과,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무실동 행정복지센터, 원주 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지역은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많고, 쓰레기 무단 배출 행위가 빈번하게 이루어져 도시 미관 저해, 악취 발생 등 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생활폐기물의 ‘낮 시간, 주말 배출 전면 금지’가 정착되도록 센텀병원 등 점포 50개소를 직접 방문해 홍보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현장 적발된 무단배출자에 대해 현장 단속 및 계도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실동 상가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생활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무분별한 폐기물 배출 시, 강력한 집중 계도·단속과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원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 1차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및 시간 준수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