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용 사장, "기회를 만드는 'GH'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광교 신사옥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GH Net-Zero·RE100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2026년 Net-Zero·RE100 달성’ 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GH 김세용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직접 참여해 경기도 에너지자립에 기여하고, 친환경 기회도시, 에너지 기회산단, 지속가능한 주택 등 기회를 만드는 GH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GH 광교 신사옥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GH Net-Zero·RE100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GH 자체 사용량과 관련한 온실가스 의무감축 분야는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광)을 추진하고 탄소상쇄공원을 조성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2026년 Net-Zero·RE100 달성’ 하겠다고 발표했다.

GH 사업과 관련한 온실가스 사회적감축 분야는 ‘2050년까지 60% 탄소저감’을 목표로 31개의 실행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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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실행방안으로는 △지속가능한 그린오피스 광교 신사옥 건축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기존 임대주택 태양광 설치 △공공주택 모듈러 건축 △탄소상쇄공원 조성 △입주기업 RE100 지원 등이 있다.

GH는 지난해 10월부터 Net-Zero 전략과 로드맵 수립을 위해 외부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된 ‘GH 탄소중립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