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연합뉴스] 도쿄전력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원자로에 남은 핵연료 잔해 반출을 시도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작업 중단했다. 도쿄전력은 22일 오전 7시 24분쯤 제1원전 2호기의 핵연료 잔해 시험채취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그러나 오전 8시 53분께 작업자가 잔해 반출 장치를 밀어 넣는 파이프 설치와 관련해 실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작업을 중단했다. 교도통신은 "첫 핵연료 잔해 채취는 스타트 라인 바로 앞에서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도쿄전력은 향후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관련기사"유골 반환 서둘러야"…日서 태평양전쟁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 진행올해 추석 승차권, 119만6000석 판매…설 연휴 예매율 기록 훌쩍 #일본 #후쿠시마 #원전 #도쿄전력 좋아요1 화나요1 추천해요1 기자 정보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