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종화 노벨리스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 인재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Local)을 만들기 위한 이번 업무 협약에서 경북도는 청년 지역 인재 양성과 활동 지원을 위한 총괄적인 행정을 지원하고, 노벨리스코리아㈜는 매년 일정 규모 성금을 후원할 계획이다.
또한 11월에는 경북도와 ㈜노벨리스코리아가 함께 ‘경북 로컬 리빌딩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영덕 뚜벅이마을과 협업해 아이디어 빌딩교육, 로컬 리빌딩 아이디어톤 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모든 게 수도권에 집중화된 지금, 우리 청년들은 학업, 취업, 주거 등 각종 경쟁과 갈등에 내몰리는 상황”이라며, “이번 노벨리스코리아와의 MOU 체결이 물꼬가 되어, 각계각층에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지원이 더 많이 제공될 수 있게 경북도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벨리스코리아㈜는 아시아 최대의 압연제품 공급 업체로 울산과 경북 영주에 공장을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 범도민 이웃사랑 캠페인 성금 기부 및 이번 청년 지역 인재 양성 지원 업무 협약까지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