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1일 스마트시티 상 수상과 관련, "이번 수상은 수년간 첨단기술을 활용한 끊임없는 혁신의 결과”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최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가진 전수식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9회째를 맞는 파워 코리아 대전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성장을 이룬 모범도시를 발굴하고, 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이 공동 주최한 파워 코리아 대전 시상식이 금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최 시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교통, 방범, 산불, 하천, 침수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 및 관리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20년 이상 꾸준히 첨단화하고 활성화 해와 우수사례로 꼽혔다.
특히,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인공지능교차로, 고령자 안심서비스, 안전귀가서비스 등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스마트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신뢰하는 ‘스마트도시’를 실현하고 모범적인 스마트도시의 표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