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2회 추경예산안 684억원 증액 제출

2024-08-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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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양시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출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8억5000만원), 아동수당 지급(7억 4000만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5억원) 등이 포함됐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시의 성장 동력 확보, 문화·체육 기반 시설 확충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예산만 편성한 만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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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1조9882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1조 9198억원)보다 684억원(3.5%) 증액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442억원(2.8%) 증가한 1조6,189억원, 특별회계는 242억원(7.0%) 증가한 3693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스쿨존 설치(4억원), 폭염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5700만원)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10억원), 유소년 야구장 및 풋살장 조성(5억원), 평촌도서관 건립(5억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8억5000만원), 아동수당 지급(7억 4000만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5억원) 등이 포함됐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시의 성장 동력 확보, 문화·체육 기반 시설 확충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예산만 편성한 만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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