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학교 밖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대학입시설명회를 연다.
오는 28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광주‧전남지역 17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이 참여하는 ‘대학입시박람회’, ‘검정고시로 대학가는 방법’ 특강, 맞춤형 1:1 입시상담으로 진행된다.
한국장학재단은 장학제도를 안내한다.
입시설명회 사전 신청은 23일까지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전신청자에게는 자료집을 나눠주고 사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광주시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지역 6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과 학습 지원, 진로 지원, 건강검진 지원, 자기계발 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