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자주재원 징수율 향상"

2024-08-16 10:5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이 재정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이달 중 하반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하반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원활한 징수업무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근거해 부과되고 각 과목별 특성이 다양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나, 지역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징수율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각 부서별 책임 있는 세원 관리를 통해 재정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14일,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갖고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충남 태안군청 전경 자료사진최병민 기자
충남 태안군청 전경. [자료사진=최병민 기자]
충남 태안군이 재정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영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세입 확충을 위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체납액 증가를 막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각 부서별 체납액 징수 실적 공유 △체납 사유 분석 △추진 사항 점검 △문제점 및 향후 징수 대책 논의 등이 진행됐다.

군은 징수율 제고를 위해 고액 상습 체납 건에 대해 부서별 특별 징수대책을 수립하고 올해년도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여 다음연도로의 이월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을 수시로 발송해 징수율을 끌어올리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 분납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중 하반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하반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원활한 징수업무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근거해 부과되고 각 과목별 특성이 다양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나, 지역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징수율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각 부서별 책임 있는 세원 관리를 통해 재정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