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몽룡 KT 본부장, 이윤형 농협중앙회 IT 상무, 황재현 농협은행 IT 부행장, 서을구 IT노조위원장,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김현일 경기노조위원장, 김원석 의왕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이른 아침 KT 본사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쌀과 식혜, 약식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KT와 농협은 업무협약을 통해 쌀 10kg 2500포(1억원 상당)를 구입하고, 쌀 소비촉진 및 기부를 통한 농촌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박옥래 경기본부장은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주신 KT 임직원 여러분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이 지속가능한 쌀 산업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