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해양교통안전공단 맞손…국내 선사 친환경 전환 돕는다

2024-08-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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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국내 선사 친환경 전환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해진공은 지난 12일 해양교통안전공단과 '친환경선박 전환 지원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친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정책사업 수행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와 해운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서비스 구축·제공, 공유 △친환경선박 관련 데이터 구축·연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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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규제 대응 정책사업 수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12일 친환경선박 전환 지원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12일 친환경선박 전환 지원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국내 선사 친환경 전환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해진공은 지난 12일 해양교통안전공단과 '친환경선박 전환 지원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친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정책사업 수행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와 해운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서비스 구축·제공, 공유 △친환경선박 관련 데이터 구축·연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공사는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선박 건조, 친환경 설비·개량 등과 관련된 해운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친환경 선박 기술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선박인증제도, 선박 대기오염물질 종합관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사와 공단은 친환경선박 관련 정책사업에 대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선박금융 확대, 친환경선박 데이터 활용·정보 공유, 정책 설명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공단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해 친환경선박 전환 정책사업의 활동도 제고와 해운산업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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