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최종 선정된 50여 명의 고추 생산 농가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영양군에서는 올해 행사 일정, 행사장 배치도, 부스 운영 계획, 부스 운영자 준비 사항 및 준수 사항을 포함한 행사 전반적인 사항들을 안내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 품질관리팀에서는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 사전 확보를 위한 건고추 수확, 선별 및 포장에 대한 품질관리 준수 사항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남호장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장은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브랜드로 승부하는 영양고추를 위해 한농연이 앞장설 것이며, 엄격한 선별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정직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16회를 맞이하는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은 수도권에서 실시하는 대규모 통합 마케팅을 실현하고 도농상생의 장을 열어가는 뜻 깊은 행사다”며, “우리 농업인들이 ‘영양군 홍보 대사’임을 잊지 말고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보답하도록 모두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