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홍콩은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 전시 행사 ‘THINK BIG – The Power of Future’를 2일 홍콩에서 개최했다. 인공지능(AI)과 대형 언어 모델(LLM)이 탑재된 솔루션에 처음으로 초점을 맞춘 이번 행사에는 약 600명이 참가했다.
행사장은 홍콩섬 아드미럴티(金鐘)에 위치한 JW 매리어트 호텔 홍콩(香港JW万豪酒店). ◇AI ◇헬스케어 ◇IT ◇관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HR(인적자원) ◇접수 등 6개 분야 부스를 설치, 각각 관련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다양한 솔루션을 기업이 활용해 업무 효율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패널 토론 등도 진행됐다.
오자와 카즈히로(尾澤一弘) 캐논 홍콩 대표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NNA에, “홍콩은 일손부족과 비용 문제로 고도의 기술을 가진 인재를 고용하기가 쉽지 않다. 단순한 업무는 우리가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대체하고, 종업원들은 고도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인쇄업체 관계자는 “인쇄처리 분야도 전자동화(全自動化)를 위해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하는 추세다. 매우 가치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