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전문직 급여, 석유 트레이더가 최고

2024-08-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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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인재개발부 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전문직 중 석유・벙커(선박연료) 트레이더의 액면급여(2023년 6월 기준, 중앙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관련 업종도 급여수준이 높았다. 액면급여에는 중앙적립기금(CPF)의 종업원 지출분이 포함된다.

 

석유・선박연료 트레이더의 액면급여는 월 1만 4911S달러(약 172만 엔). 싱가포르의 선박연료 판매량은 2023년에 전년 대비 8%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하는 등 업황이 호조였다는 점이 배경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무(海務)감독(선박의 안전운항 등을 담당하는 업무) 담당자도 1만 310S달러로 높은 수준.

 

해운분야 외에 디지털 관련 분야의 급여수준도 높았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솔루션 아키텍트(IT 시스템 설계, 구성, 구조 등을 제안하는 전문가)가 1만 1298S달러,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는 1만 1298S달러, 정보통신기술(ICT) 영업・서비스 담당자가 1만 1250S달러.

 

금융분야에서는 금융・투자 어드바이저가 1만 1129S달러. 펀드・포트폴리오 매니저도 9902S달러로 급여수준이 높았다.

 

간부 클래스는 최고정보책임자(CIO)・최고기술책임자(CTO)・최고보안책임자(CSO)가 1만 3840S달러로 2022년의 1만 3544S달러보다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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