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4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 성황리에 마쳐

2024-08-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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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양시가 지난 3일 열린 '2024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를 청소년,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5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는 관내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예술로 표현해보는 장으로, 안양시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추진됐다.

    앞서, 지난 5~6월 안양시는 음악, 무용, 연기, 미디어 등 총 4개 부문에 예술제 참여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31개 팀(개인 21명, 단체 10개 팀)에 대해 서류 및 경연심사를 거쳐 예술제에 오를 13개 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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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지난 3일 열린 ‘2024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를 청소년,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5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는 관내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예술로 표현해보는 장으로, 안양시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추진됐다.

앞서, 지난 5~6월 안양시는 음악, 무용, 연기, 미디어 등 총 4개 부문에 예술제 참여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31개 팀(개인 21명, 단체 10개 팀)에 대해 서류 및 경연심사를 거쳐 예술제에 오를 13개 팀을 선정했다.

이날 예술제는 선정된 13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 후 시상이 이어졌다.

영예의 대상은 음악으로 시민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교류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든 왕꿈트리(이유찬 외 5명)에게 돌아갔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금상 4개 팀으로는 아이리스(신지아 외 8명), 이영우, CU(최현우 외 9명), FUSE(이서영 외 6명)가, 은상 4개 팀에는 허승연, 황사랑, 김하민, 새별합창부(왕혜성 외 25명)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민세희, 프리아(심소현 외 9명), 박민주, 문채린이 수상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평화통일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힘차게 한 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보람찬 역사를 창조하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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