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어린이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실시간 영어 화상 클래스 '라이브 영어 유치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들나라는 독서·학습·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7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플랫폼이다. 가입한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아이들나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스마트TV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인터넷TV(IPTV) 고객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에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인 '익시(ixi)'를 적용할 방침이다. 아이들의 집중도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최고책임자(CO)는 "아이들나라가 아이들의 든든한 학습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보다 재밌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