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관장이 편의점 시장을 노린 신제품 에브리타임 리프레시·맥스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정관장에 따르면, 에브리타임 리프레시는 인삼농축액 분말에 페퍼민트 맛을 더한 제품이다. 여기에 프로폴리스·자일리톨·허브 추출물을 담아 입안에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정관장은 최근 편의점에서 건강식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이번 신제품 2종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이른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편의점 계산대 매대도 껌·사탕 대신 건강식품으로 채워지는 추세다.
이에 정관장도 편의점 제품군을 늘려나가고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핏, 활기력, 홍삼원 등이 대표적이다.
박주연 KGC인삼공사 총괄수석BM은 "에브리타임 리프레시·맥스는 편의점 특성에 맞춰 소용량으로 출시해 매일 컨디션에 따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관장 에브리타임 리프레시와 에브리타임 맥스는 전국 편의점을 비롯해 정몰(정관장몰)과 네이버 스토어, 카카오선물하기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