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연 면적 4994㎡,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하남스포츠센터는 수영장(25m 7레인, 유아 풀),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배드민턴, 농구), GX룸, 문화강좌실이 들어선 다목적 복합시설로 수영 강습, 필라테스, 요가, 줌바댄스, 천연공방 교실, 통기타 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단은 지난달 3일부터 약 2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영태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하남스포츠센터에서 스포츠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들의 체계적인 지도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문화 프로그램 개설 등 맞춤형 스포츠센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