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농업・건설기계 제조사 CNH 인더스트리얼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그레이터 노이다 공장의 트랙터 누적 생산대수가 70만대에 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그레이터 노이다 공장은 35~120마력의 약 2000기종의 트랙터를 제조한다. 제조 개시는 1999년. 현재 트랙터 연산능력은 6만대에 달한다.
공장에서는 트랙터 외에 엔진, 동력을 트럭 엔진에서 인출하는 장치(파워테이크오프, PTO), 차축 등을 제조하고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호주, 북미의 7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나린데르 미텔 인도법인장은 “이번 성과는 당사의 메이드 인 인디아에 대한 노력과 국가 농업개발을 추진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