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생학습관이 운양동으로 이전 개관 이후 정규강좌 접수 인원이 2850여명에 달하며 큰 관심과 호응이 있었으며 이는 운양역 환승센터에 자리 잡은 평생학습관의 교통 편리성 확대와 함께 다양한 맞춤형 교육 제공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임을 알 수 있다.
이번 정규강좌 모집 규모는 55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1080명이며 교육 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수강 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고 이후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 직장인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가족 옷 만들기 △수채화캘리그라피 △드럼연주(중급) △실무파워포인트&엑셀(온라인) 등 4개의 야간강좌와 △가족 옷 만들기 △김치와 계절반찬(온라인) △카페디저트(온라인) 등 3개의 주말 강좌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좀 더 새로운 강좌를 준비할 예정이다.
◆ 번호판 영치활동 지속 전개
영치활동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단속 전문차량과 모바일 장비를 활용해 다각적으로 이루어진다.
자동차세는 연2회(6월, 12월) 고지하며 2회 이상 체납된 차량은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타 지자체에 등록된 차량이라도 자동차세가 3회 이상 체납인 경우에는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
단, 화물차 등 생업에 이용되는 차량 및 소액 체납차량 등은 직접적인 번호판 영치보다는 사전 예고를 통한 자발적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재관 징수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현장징수활동을 진행하며 많은 어려움을 느꼈지만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다하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영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