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탐방객이 국립공원 및 인근의 생태 우수지역을 방문하여,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돕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음 달부터 9월에는 농촌체험의 일환으로 포도농장에서 포도따기와 와인만들기 체험을 하며, 10~11월에는 학수고대 마을에서 진행하는 개인별 차(茶) 처방 및 학춤을 통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국민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10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신현승 탐방시설과장은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주변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