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26일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한 팔공산 갓바위 기원 법회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법회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시의장, 최기문 영천시장, 도‧시의원들을 비롯한 군부대 민간 추진위원회 등 100 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유치 성공 피켓과 어깨 띠를 메고 등반하며 같이 팔공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군부대 유치에 힘을 실어줄 것을 홍보했다.
또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 유치구호를 제창하는 등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의 강력한 의지를 표현하는 포퍼먼스를 펼쳐 보였다.
하기태 영천시의장은 “시민분들과 종교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어 시민의 의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우리 시 의회도 한마음 한 뜻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